컴퓨터 모니터 적정 높이를 아시나요?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장시간 생활하다 보면 보통 목덜미에 통증에 있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험을 한 번씩 해보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두통이나 어지러움까지 호소하게 되는데 목의 흉쇄유돌근과 어깨의 승모근은 특이하게 뇌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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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흉쇄유돌근이나 어깨 승모근에 문제가 생길 경우 어지럼증과 귀울림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까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대부분 컴퓨터 사용이 잦은 사무직이나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비롯해서 작업환경의 문제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이런 컴퓨터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모니터의 적정 높이와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모니터를 낮게 두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모니터를 높였더니 오히려 목에 통증이 더 심해졌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니터 위치를 극단적으로 눈높이 정면까지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모니터를 높여도 문제가 생길까요? 모니터를 너무 높게 해서 일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몸이 살짝 굽어지게 되는데 이때 되려 몸이 굽은 상태에서 위를 쳐다보게 되며 이럴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즉, 모니터의 위치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니터 높이는 눈 위치가 모니터의 2/3 지점을 바라보는 정도의 높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니까 점 가운데서 약간 위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모니터와 눈의 거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모니터가 너무 멀리 있어 오랜 시간 보다 보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기도 해서 습관적으로 목을 앞으로 빼게 됩니다.

또한, 의자의 높이도 중요한데 내게 맞는 적정 의자 높이를 찾는 공식이 있습니다. 키(cm) x 0.23 의자에 앉았을 때 무릎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허벅지가 수평을 이루도록 조정하면 됩니다. 의자에 앉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와 허리가 밀착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사소한 환경의 변화가 몸의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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